안녕하세요 고민해결사 재로입니다, 2024 수능이 끝나고 2006년생분들이 예비 고 3으로서,
현재 겨울방학을 보내고 계실 것 같은데요, 저 또한 입시를 한번 겪어왔기에 이시기에 드는 고민이 바로
수시로 대학을 갈지 정시로 대학을 갈지라는 것을 알고 있는데요 ㅎㅎ
고등학교 3학년이 되면 내신 시험은 몇과목 안 남았기에, 사실상 내신은 거의 끝난 시점이고,
따라서 자신의 대학 지원가능 라인이 어느정도 짐작할 수 있죠.
그래서 많은 학생들이 수능을 1년 준비하여 대학을 지원하고자 고민 하실 수 있는데요.
제가 오늘 상황별로 정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학지원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것이 수시 기준으로 보면 생기부와 수강 과목에 의한 전공 적합성인데요! 예를들어 생명과학과 지구과학만 선택하였지만
물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계공학과와 같은 이공계열은 성적이 매우 좋다면 모르지만
아무래도 전공적합성이 떨어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1,2,3학년 때 적은 장례희망이 들쑥날쑥하거나 문과계열 직업이 있거나, 과목별 세부특기사항 에서도
지원하고자 하는 과에대한 내용이 작다면 조금 힘들수도 있다는 뜻이죠.
그렇기에 수시지원에서는 꿈이 바뀌어 생기부가 애매하다면 학생부종합전형이아닌 교과전형으로 지원을
하시는 것이 꿈이 바뀌신 분에겐 유리하겠습니다. 또한 수시에는 논술전형도있어, 내신이 조금 부족해도
자신이 특정과목에 일가견이 있다면 논술시험을 치고 수능으로 최저를 맞추는 카드도 충분히 도움이 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완전히 고등학교 3학년 이전 학년의 성적이 망해버렸다면ㅜ
정시를 노리려고 마음먹은 학생들도 많을텐데요ㅜ(사실 제가 그랬습니다ㅠㅠ)
이 친구들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수시와 정시 둘다 챙겼던 적이 있던 제 경험상 말씀드리자면 !!
무조건 수시카드는 갖고있되, 정시로 대학을 간다는 마음가짐으로 성적을 둘다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목표를 현실적으로 잡고, 본인의 모의고사 성적을 보고 객관적으로 본인을 바라보시면서 공부를 하신다면
수시로 안전빵 카드를 갖고난 후, 정시공부를 열심히 하여 정시로 더 높은 대학을 노리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일겁니다!
이때 명심하셔야 할 것이, 수시는 면접이 있는 전형으로 지원하셔야 하는데요, 수시가 면접이 없는데 안전빵으로 써놓고 수능을 잘 쳐도, 수시가 이미 합격해버리면 정시원서는 무용지물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수시원서 쓸 때도 잘 고민하셔야 할겁니다!
그리고 제가 정시를 강추드리는 분들이 계신데요, 본인이 이 조건에 만족하시는지 판단해 보시고, 결정내려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 3번연속 모의고사 모든 과목에서 1~2등급 이상 받는 학생
- 자사고에 다니고있는 학생
- 의대가 목표가 아닌 학생
- 욕심이 없는 학생
- 담담한 학생, 무슨일이 있든 본인 할 거 하는 학생
정도가 되겠습니다!
사실 고1, 고2 모의고사를 잘 받다가도 3학년이되면 삐끗하는 경우가 많아요, 올해만 봐도 재수생이 더 늘 것으로 예상이 되구요,
하지만 지극히 저의 주관적인 의견으로 보면 꾸준히 좋은 성적을 받으면서 모의고사 공부를 열심히 하고 계시다면
1,2개 차이로 합격 불합격이 결정나는 의대가 아닌이상 수시로 가지 못하는 대학을 정시로 충분히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의대도 가실 분들은 가시더라구요 !!
그럼 이쯤에서 오늘의 포스팅을 정리해보도록 할게요!
수시 정시? 어떻게!?
수시를 되도록 끝까지 챙기되(교과전형,종합전형,논술전형 등 자세히 알아보기), 면접있는 전형으로 쓰고, 정시로 높은대학 간다는 마인드를 갖자!
만약 본인이 쭉 좋은 성적을 받아왔고 의대가 목표가 아니라면 수능을 노려볼만 하다!
그리고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정보인데요, 전형을 알아보고 자신에게 유리한것을 찾는시간도
당연히 공부에 포함되고 어떻게보면 가장 중요한 것이니, 한번씩 시간을 내서 꼭 대학교 홈페이지에 들어가
입시요강을 보며 정보를 모아주시면 정말정말 도움이 될 것 입니다!
지금까지 고민해결사 재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글은 정시상향카드쓰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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